배스가있는 저수지의 붕어가 더 건강하다?
배스는 민물에 서식하는 외래종의 포식성 물고기로써 국내에 식용으로 들어왔지만,
생소한 생김새로인해 국민들에게 외면을 받았습니다. 다만 루어낚시꾼들에게는 사랑을 받아 온 배스는
전국의 각 저수지로 이식이 되어 오면서 심각한, 생태계 교란종으로 명성이 자자한 물고기입니다.
이런 배스가 있는 저수지에는 대물붕어만 낚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던데 그말이 사실일까요?
배스가 서식하는 저수지와 없는 저수지의 붕어의 생태에 대한 논문이 있어 잠시 요약하여 보겠습니다.
배스가 서식하는 저수지의 붕어들은 당연히 손쉬운 먹이감일 뿐이었습니다. 엄청난 탐식이 있는 육식성 물고기
의 출현으로 중소형 저수지의 어족자원은 말라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붕어낚시를 즐기는 꾼들에게는 배스의 존재랑 불편한, 인식으로 사로잡혔습니다.
배스낚시를 즐기는 배서들에과의 은근한 신경전 또한 형성하여 묘한 긴강감까지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 최근에는 배스들이 서식하는 저수지에는 대물붕어들만 낚인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이렇듯 대물붕어의 손맛을 보려고는 꾼들은 일부러 배스가 서식하는 포인트만 노리고 찾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 배스가 국내호수에 서식하는 붕어 개체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주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대해 잠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스는 =어린 16센치 이하의 붕어를 주로 먹는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1년생 미만의 붕어들의 개체수는 현저이 낮은 반면, 2년생 그러니까 16이상의 붕어의 개체수는 월등이 많았다고 합니다.
배스가 서식하지 않는 저수지의 경우에는, 1년생 미만으 개체수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배스가 서식하는 저수지의 1년생 미만의 붕어의 크그와 무게가 더 나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배스가 살고있는 저수지에는 1년생 미만의 붕어들이 경쟁에서 살아남아 , 더 많은 포식을 하여, 상대적으로 월등히 무게와 덩치면에서 증가되었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