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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낚시

서해권 당진 대물 붕장어 포인트 공개합니다.

by ‚©®©«}=“₉¾⅟ 2020. 7. 17.

서해권 당진 대물  붕장어  포인트 공개합니다.

간간히 올라오는 애장어들의 성화에 나도 박카스급, 레스비급장어를 걸어 보고 싶다는 욕망이 샘솟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수도권에 그래도? 가까운 위치에 있는 대물포인트를 공개할까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생각보다 접근이 어려울 수도 있는 곳이라 알면서도 사람들이 많이 없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그곳은 " 대호방조제" 라는 포인트입니다.

서해권으로 낚시를 몇번 다녀보신분들은 아실만한 곳일텐데요. 

 

 

 

 

 

이 포인트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접근성이 생각보다 떨어집니다..

그래서 일까요? 주말에 붐비는 다른 포인트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한산한 곳이기도 합니다.

 

 

 

 

 

대호 방조제를 지나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도로변 옆길에 주차를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만 위험합니다.  대형 트럭들이 쌩쌩 속도를 붙이고 달리는 곳이므로.

주차를 하시는건 위험상 추천하진 않습니다. 승용차로 올라타실 경우에도 하부에 맞닿기 때문에 파손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삼길포항 초입 주차장

 

삼길포항 초입쪽에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포인트 지점까지 짐을 꾸려 올 경우에는 최소 770미터 이상을 걸어 오셔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존재합니다.

그래도 갓길 주차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걸어서 포인트까지 도착하세요.

 

 


물이 빠진 모습입니다.

사진상의 느낌과 다르게 물이빠진 후에는 생각보다 높이가 높습니다.

 

물이 빠진 후 아래쪽으로 내려가 루어낚시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상부에 자리를 잡으신 후 야간에 잘 나오는 붕장어를 공략합니다. 물위에 떠있는 구조물을 피해 공략을 하신다면

어렵지 않게 붕장어의 입질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야간 붕장어 낚시 후 붕장어들의 모습입니다..

 

상황마다 틀리겠지만 이포인트에서는 구조물 근처까지, 장타를 쳐야 입질을 시원스럽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부에는 돌무더기들이 많으므로 릴링은 최대한 빨리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밑걸림없이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사용한 미끼로는 갯지렁이,염장오징어,염장꽁치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갯지렁이 보단 염장꽁치와 오징어쪽 반응이 더 좋았습니다. 참고만하여 주세요.

초보자분들과 밤눈이 어두우신 분들은 위험한 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셔서 밤낚시를 진행 하셔야합니다.

 

특히 돌 사이사이에 빈공간이 많이 존재하는 포인트라 야간에 넘어질 위험성이 높습니다.

물이 빠진 후 에는 바닥면과의 높이가 상당하고 쌓아올린 돌들도 미끄러운 구간도 많습니다.

 

장어들이 많이 올라오는 포인트인 만큼 접근성과, 위험성이 존재하는 포인트 입니다.

소개를 하면서도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