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바다 대물 붕장어 공략법과 포인트 몇군대 소개
삼면이 바다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잡을 수 있는 어종을 뽑으라면
붕장어를 들수 있습니다.
쉽게 잡을수는 있지만
대물 붕장어를 목표로 한다면 쉽게 끌어 올릴 수 없는 녀석임은 확실 합니다.
- 대물붕장어가 들어오는 포인트
위에 사진은 서해권 당진에 위치한 대호방조제 대물 장어 포인트입니다.
당진 부근 포인트중에 나름 수심이 나오는 곳입니다.
자리를 잡고 11시방향의 포인트로 원투를 할시 75m이상을 투척해야합니다.
1.라인
라인은 4호합사를 추천합니다. 너무 굵게 되면 라인이 조류와 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고
라인이 너무 얇으면 대물랜딩시 터질 확률이 높습니다.
시간을내서 각오를 하고 출조한 포인트에서 몇시간씩 대물입질을 기다리다
랜딩시 터지는때의 기분은 정말 분합니다,
또한 라인이 쓸렸다 싶으면 라인 관리를 해주는 수고스러움은 언제나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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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끼
개인적으로 생미끼 지렁이는 선호 하지 않습니다.
염장 지렁이나, 염장 꽁치 , 염장 오징어, 염장 고등어 미끼등을 추천합니다.
힘껏 투척할때 미끼가 떨어져나가는 걸 눈으로 확인이 되는 순간순간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자주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또한 붕장어의 특성상 썩고 냄새가 지독한 미끼에 반응이 더 좋습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오징어와 꽁치 미끼에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2 물때
물때의 영향은 생각보다 많이 타지 않는 어종입니다. 붕장어 낚시의 매력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서해권을 기준으로 붕장어의 입질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시간때는 해가진 만조 전후에
폭풍입질을 받을 확률이 높았습니다.
물때를 맞추기 힘든 일반인들에게는 주말낚시시 만조시간에 최대한 맞춰서 가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 입니다.
(지역과 포인트마다 틀릴 수 있습니다.)
3 내항 포인트
모항항의 외항쪽 방파제에서는 야간에 들어오는 붕장어들을 노릴 수있는 포인트입니다.
근거리 투척을하여 대물 장어의 입질을 받을 수있습니다.
방파제 입구쪽으로 원투를 하여 라인을 길게 늘어트린다면 어선에 이해 낚시대가 끌어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이니
배가 다니는 길목에 투척하시는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모항항 내항에서의 낚시는 발판이 좋아 편안한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물들도 자주 올라오는 포인트입니다.
4. 끄심바리
라인투척 후 입질이 뜸하다면 라인 관리도 해줄겸 릴링을 살살 1-2바퀴 감아줘보세요.
놀라운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릴링 후 없던 입질이 떠억하고 올 확률이 높아지는 방법입니다.
끄심바리하는 이유-
1 바닥면의 지형파악입니다 - 모래인지 자갈인지 뻘밭인지.
2 채비정렬- 바닥면에 채비와 미끼가 가라 앉아면 정확히 정렬이 되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조류와 지형면의 영향으로 많은 트러블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
끄심바리 -요령
천천히 or 빠르게
5분 10분간격으로 - 개인차가 있겠지만 여러 방법을 사용하여 입질 패턴을 파악하시는게 좋습니다.
붕장어낚시의 매력
밤바다 낚시의 매력인 캐미불빛을 가만히 보고 있다가 초릿대가 아래로 꾹꾹 내려가는 장면에
챔질을 하면 대충 사이즈가 파악이 됩니다.
박카스이상급의 붕장어를 멀리서 끌어올릴려면 릴링을 힘겹게 해내야 온전하게 랜딩을 할 수 있는데요
원거리 캐스팅으로인해 멀리서 끌어 올려야하는 만큼
손맛은 어느 물고기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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