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가까운 곳에서 바다 낚시를 혼자 즐기고 싶다면 대호 방조제도 갈만한 곳이다. 하지만 짐이 많은 스탈일의 낚시를 하는 분이라면, 이동거리가 꽤 있기 때문에. 웨건같은 짐을 옮길 수 있는 장비가 있으면 좋다.
대호 방조제의 특징으로는 접근성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지 않다. 사람들이 옹기 종기 모여서 하지 않아서 좋다. 유명한 방조제 포인트에서는 서로 원줄이 엉커 종종 싸움이 나기도하는데 여기는 싸움날이 없다.
원투 낚시 미끼는?
원투 낚시를 하는 사람이라면, 꽁치나 오징어등 염장 미끼를 사용을 하면, 웬만해선 꽝을 치지 않는다. 다만 밤낚시를 해야 손맛을 볼 확률이 높다.
삼길포항에 주차를 하자.
주차는 삼길포항에 주차를 하는것이 좋다.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많이 없으므로, 일찍 출발을 하여 주차를 미리 해놓는걸 추천을 한다. 다만 잠깐 구경을 온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저녁이 되면 주차공간이 다시 많이 생긴다.
대호 방조제 포인트
대호방조제 전구간이 포인트이긴 하지만, 넓은 공간인 만큼 미리 온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낚시를 하는것이 좋다.
4물 만조시간대의 풍경이다. 아직 이른감이 있는 4월 말의 풍경이다. 낚시꾼들이 많이 없다. 낮시간에는 붕장어들의 입질을 받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무리하게 세팅을 하는걸 추천하지 않는다.
4물 4월 경 대호방조제 만조와 간조 차이-안전사고 위험
만조와 간조의 높낮이의 차이를 쉽게 느낄 수있는 사진 2장을 준비를 했다. 간조때와 만조때와 물의 높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기 때문에, 어두워진 간조시간에는 특별히 조심을 해야한다. 안전 사고가 날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하단에 박혀 있는 석축은 검가 덮힌 이끼드이 많이 때문에 쉽게 미끌려 넘어질수 있다. 특히 루어 낚시를 하는 사람들은 편한 신발을 신고 오면 큰 낭패를 겪에 된다.
밤낚시를 할 생각이라면 두꺼운 외투는 따로 준비를 해서 가는게 좋다. 방조제라 그런지 맞바람이 상당하다. 매시간 매분 바람의 양이 시시각각 변화를 하는데, 좀 처럼 준비를 하지 않으면 고생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