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과 가을에 접어 들면. 자수지 연안쪽에는 수중풀들로 인해 헤비커버가 만들어 집니다. 이제 부터는 해비커버 낚시를해야할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헤비커버 낚시를 할때 필요한 장비가 있을까요?
배스 낚시란게 사실 m대 한대만 있어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낚시이긴 합니다. 다만 요령이 있어야 합니다.
본인이 로드가 h대 이상이시라면, 연잎이나. 헤비커버가 형성된 탑워터 지점을 조금 더 수월하게 공략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강한 로드가 없다고 해도 헤비 커버를 공략을 하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커버지형이 조금은 약한 지점을 꾸준히 노려보세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배스는 커버 아래에 있어도 수십 수백번은 던져야 반응을 할때가 있습니다. 반응을 아예 안할때도 많고요.
운이 좋으면 첫 캐스팅에 바로 입질이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커버지형 위로 캐스팅을 한 후 커버가 끝나는 지점이 가까워지면 속도를 줄이시고, 커버 끝부분에서는 루어를 수심으로 가라앉히는 작업을 계속 해주시는게 포인트 입니다.
상황에 맞게 아주 빠르게 루어를 회수를 할때 반응을 하기도하고, 아주 천천히 감아 들일때 반응을 하기도 합니다.
어떤 채비를 써야 할까?
헤비 커버를 노릴때는 모양 보다는. 해비 커버 사이사이를 잘빠져 나올만한 루어를 선택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걸림이 심한데 계속해서 캐스팅을하면, 체력 소모가 매우 심합니다.
소리에 반응을 하기도 하니. 찌멈춤고무와. 총알싱커 그리고 구슬을 이용을 하여, 루어를 감을때 소리를 내주는것도 입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채비운영법 입니다.
바늘 크기도 상황에 맞게 바꿔 주시는게 좋습니다.
입질을 받았는데, 잘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루어와 바늘 크기를 줄여 주시고, 운영을 천천히 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챔질타이밍
헤비커버에서는 배스가 루어를 한번에 못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헤비커버를 뚫고 루어를 공격할 정도라면, 먹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증거입니다. 바로 챔질을 하지마시고, 느긋하게 루어를 먹게 끔 기다리신 후 배스가 물었다는 확신이 들때 챔질을 해보세요. 배스는 한번에 루어를 못먹어도 루어가 그 자리에 있으면 다시 입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입질이나.. 공격을 했던 포인트는 계속해서 공략을 하시는 것보다. 다른 지점을 공략을 한뒤,(시간이 지난 후) 다시 입질을 받았던 곳을 노려보세요. 커버 아래있는 배스는 보통 붙박이 처럼 자리를 잡고 있는 배스 이기때문에. 다시 그자리에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헤비 커버 낚시를 많이 해보시면, 입질을 받았는 포인트에서만 계속해서 공격을 하는 배스들을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자리를 계속해서 공략을 하시면 분명히 배스를 걸 확률이 높습니다.